트래블로버 스키보험 vs 현대해상 스키보험, 어떤 보험이 더 좋을까?

스키장에서 다치면 치료비는 누가 내야 할까?

겨울철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부상을 입거나 타인과 충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럴 때 치료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스키보험이 있다면 의료비와 배상책임을 보장받을 수 있다.하지만 모든 스키보험이 똑같지는 않다.

트래블로버 스키보험과 현대해상 스키보험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비교해 보자.

스키장에서 넘어져 다쳤다면 병원비 부담이 크다. 트래블로버 스키보험은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되며, 현대해상 스키보험은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트래블로버의 경우 플랜별로 의료비 보장 한도가 다르며, 프리미엄 플랜의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현대해상의 경우 기본 보장 한도가 10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스키장에서 타인과 충돌하는 사고는 흔하다. 이럴 경우 상대방이 다쳤다면 치료비를 배상해야 한다. 트래블로버는 최대 5000만 원까지 배상책임을 보장하며, 현대해상은 300만 원 한도로 보장된다.

즉, 상대방과의 충돌 위험을 고려한다면 트래블로버가 더 넉넉한 보장을 제공한다. 하지만 현대해상의 경우 기본적인 배상책임 보장은 포함되어 있으므로, 본인의 스키 스타일과 사고 위험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키나 보드 장비가 파손되었을 때도 보상이 가능할까? 트래블로버는 프리미엄 플랜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장비 손상을 보장하며, 현대해상은 100만 원 한도로 보장된다.

장비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트래블로버가 기본 보장이 더 탄탄하다. 하지만 현대해상도 필수적인 장비 손상 보장은 포함되어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스키장에서 크게 다쳐 구조대가 출동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트래블로버는 프리미엄 플랜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구조 비용을 보장하고, 현대해상은 구조 비용 보장에 대한 별도 언급이 없다.

산악 구조 비용은 생각보다 비싸므로 구조 비용 보장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트래블로버가 유리하다.

골절은 스키장에서 가장 흔한 부상 중 하나다. 트래블로버는 프리미엄 플랜 기준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하며, 현대해상은 기본적으로 골절 수술 및 응급 입원비용을 보장한다.

즉, 골절 치료에 대한 보장은 두 보험 모두 포함하고 있지만, 현대해상은 응급 입원비까지 포함된 반면 트래블로버는 보장 한도가 조금 더 높다.

보험료는 보장 내용과 연관이 깊다. 트래블로버 스키보험은 플랜에 따라 6480원(이코노미)부터 15,320원(프리미엄)까지 다양하며, 현대해상은 플랜에 따라 1만 원 내외로 책정된다.

보험료 차이는 있지만 보장 한도가 크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지 따져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치만 조사한 기간에 따라 보장 항목이나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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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이 부상과 배상책임이라면 트래블로버 스키보험이 더 강력한 보장을 제공한다. 반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기본적인 보장을 원한다면 현대해상 스키보험이 더 실속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

결국 개인의 스키 스타일과 리스크 관리 방식에 따라 적합한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을 가입하기 전, 보장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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